맵다 매워! '스우파' 콘텐츠 영향력 지수 4주째 1위

한해선 기자  |  2021.09.27 16:43
/사진=엠넷 /사진=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종합 1위를 지켰다.

27일 CJ ENM이 발표한 2021년 9월 3주(9월 13일~9월 19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CONTENT POWER INDEX)에 따르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422.6점으로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스우파'는 8월 4주부터 9월 3주까지 4주 연속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종합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우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댄스 크루 여덟 팀(YGX- 라치카-원트-웨이비-코카엔버터-프라우드먼-홀리뱅-훅)이 출연해 최고의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한 댄스 배틀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프로그램은 출연진의 압도적인 댄스 실력, 매운맛 신경전 등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다.


2위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가 274.4점으로 올랐다. 3위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266.8점을 기록했다.

10위권에는 엠넷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247.9점), MBC '검은 태양'(239.0점),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230.3점), SBS 드라마 '홍천기'(222.4점), SBS '집사부일체'(220.5점), TV조선 '뽕숭아학당'(218.1점), SBSB '원 더 우먼'(215.4점), MBC 나 혼자 산다'(215.4점)이 뒤를 이었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는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측정 모델로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들의 온라인 반응을 활용한 지수다. 지상파, 종편 등 29개 채널과 드라마, 예능을 측정대상으로 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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