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더 유니버스' 나원식PD "주지훈, '신과함께' 가상공간 연기 잘 봤다"

한해선 기자  |  2021.10.20 14:37
/사진=KBS /사진=KBS


나원식PD가 '키스 더 유니버스'에 배우 주지훈이 함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KBS아트홀에서 KBS 1TV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송웅달PD, 나원식PD가 참석했다. 프리젠터인 배우 주지훈은 사전 영상 인터뷰로 이야기를 전했다.

나원식PD는 주지훈을 프리젠터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 "여러 작품을 통해 주지훈 배우가 발음이 좋고, 영화 '신과함께'를 보면 가상 공간에서 연기를 굉장히 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지훈 씨가 대본을 흥미롭게 읽고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우주 3부작 다큐멘터리. 경이로운 우주 속 '창백한 푸른 점'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인류에게 던져진 숙제를 흥미롭게 풀어가는 작품이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오는 21일 1편 '지구 최후의 날' 첫 방송, 28일 2편 '화성인류', 11월 4일 3편 '코스모스 사피엔스'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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