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러브 어페어' [강추비추]

강민경 기자  |  2021.11.07 10:00
/사진=영화 '강릉',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러브 어페어: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포스터 /사진=영화 '강릉',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러브 어페어: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포스터


마블 영화 '이터널스'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단계적 일상을 회복 중인 현재, 한국 영화 '강릉'을 시작으로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러브 어페어: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이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사진=영화 '강릉' 스틸 /사진=영화 '강릉' 스틸


'강릉', 감독 윤영빈, 러닝타임 119분, 청소년 관람불가


'강릉'은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극이다. 유오성과 장혁이 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작품인 '강릉'. '장사의 신 - 객주 2015'에서는 장혁이 선역으로, 유오성이 악역으로 출연했다. 이번엔 바뀌어서 유오성이 선역, 장혁이 악역으로 출연했다.

강민경 기자


강추☞ 한국형 누아르가 보고 싶다면.

비추☞ 그들만의 누아르가 끌리지 않는다면.


/사진=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스틸 /사진=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스틸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감독 하스미 에이이치로, 15세 관람가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24시간마다 다가오는 죽음의 위험을 안고, 전 세계에서 극비 정보들을 조사하는 AN 통신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논스톱 스파이 액션극. 베스트셀러 작가인 요시다 슈이치의 동명의 작품을 포함한 타카노 시리즈 3부작을 원작으로, 6부작 드라마와 영화가 동시에 제작된 대형 프로젝트다. 한효주와 변요한이 참여한 일본 영화이자 일본, 중국, 불가리아 등 로케이션을 진행했다.

/사진=영화 '러브 어페어: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스틸 /사진=영화 '러브 어페어: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스틸


'러브 어페어: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감독 엠마누엘 무레, 러닝타임 122분, 15세 관람가


'러브 어페어: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은 마트료시카 인형 같은 서사 구조로 사랑과 끌림(감정)에 관한 은밀한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흥미를 유발하는 영화. 자유분방한 프랑스식 연애담을 재치있고 지적이며 우아하게 그렸다. 멜로, 로맨스 장르를 연출해오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감독 겸 배우 엠마누엘 무레가 연출한 작품이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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