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일, 미스월드코리아 대상 홍태라와 봉사활동..선한 영향력 전파

이경호 기자  |  2021.11.15 11:27
배우 한지일(사진 오른쪽)이 2021 미스월드 코리아 대상 홍태라와 봉사활동을 했다./사진제공=한지일 배우 한지일(사진 오른쪽)이 2021 미스월드 코리아 대상 홍태라와 봉사활동을 했다./사진제공=한지일
배우 한지일(74)이 2021 미스월드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홍태라(21)와 뜻깊은 봉사활동을 했다.


한지일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350명의 어르신들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무료급식 봉사활동에는 홍태라, 미스월드 코리아 주관사 박정아 대표를 비롯해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한지일과 홍태라는 14일 오전 9시부터 비빔밥 급식봉사를 함께 했다. 두 사람은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배우 한지일(사진 오른쪽)이 2021 미스월드 코리아 대상 홍태라와 봉사활동을 했다./사진제공=한지일 배우 한지일(사진 오른쪽)이 2021 미스월드 코리아 대상 홍태라와 봉사활동을 했다./사진제공=한지일
올해로 봉사 54년이 됐다는 한지일은 스타뉴스에 "쓰러질 때까지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고 전했다. 그는 불우이웃돕기 외에 여러 봉사활동을 진행, 연예계 소문난 봉사왕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한지일과 함께 이번 봉사활동을 한 홍태라는 2021 미스 월드 코리아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는 12월 열리는 미스월드 세계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한편, 한지일은 1970년대 모델, 영화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그는 '바람아 구름아' '도시로 간 처녀' '길소뜸' '아제아제 바라아제' 외에도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1989년 대종상영화제에서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성연영화 제작자로 변신해 수백편의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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