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화면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이찬원, 영탁, 장민호가 섬에서 삼 차를 끓여 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민호는 기상 악화로 바다에 들어가 식재료를 구할 수 없게 되자 삼을 캐 삼차를 끓여 먹자고 제안했다.
이에 삼을 캐서 차를 끓이던 중 영탁은 "그거 알아? 두 달 있으면 크리스마스야"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크리스마스에 뭐하냐"고 물었고 영탁은 "공연하지 않을까"라고 답했고 이찬원 또한 "나 콘서트 있어"라고 답했다.
장민호는 "크리스마스 때 아무것도 안 할 때는 오히려 외로웠는데 일을 하니까 되게 괜찮더라고"라고 말했다. 그러나 영탁은 "나는 좀 쉬고 싶어. '나 홀로 집에'도 보고"라며 연이은 스케줄에 쉬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