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촬영과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콘서트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길에 올랐다.
루이비통 가방을 메고 작은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검은색 비니를 푹 눌러쓴 멤버 지민은 메종 마르지엘라 브랜드의 카키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황금비율의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인천국제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어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콘서트를 위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1.11.17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콘서트를 위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1.11.17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방탄소년단 진, 지민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콘서트를 위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1.11.17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지민은 이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다정한 글과 활짝 웃는 이모지로 인사를 전해 한국 팬들의 아쉬움을 달램과 동시에 약 2년 만에 미국에서 만나게 될 각국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