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의 神' 방탄소년단 지민, 춤선이 가장 예쁜 아이돌 1위

문완식 기자  |  2021.11.27 08:5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춤선이 가장 예쁜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Mubeat)의 11월 3주차 주간 투표 '춤선이 가장 예쁜 아이돌은?'에서 지민이 123,832 표를 받아 57.3%의 압도적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부산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최초 전교 수석 입학자로 현대무용과 발레 등 클래식 무용을 전문적으로 익혔으며 데뷔 초 힙합 장르 노래에서 벗어난 '버터플라이'와 '봄날' 등으로 자신의 차별화된 춤선을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아름다운 춤선으로 유명한 솔로곡 '세렌디피티'를 통해 전 세계 대중음악계를 사로잡아 전문가와 언론 매체들의 극찬을 모은 지민은 현대무용을 접목한 안무 '블랙스완'으로 범접할 수 없는 경지의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현역 무용수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미 중학생 시절부터 성인 댄서들을 제치고 수차례 댄스 배틀 1위에 오를 만큼 팝핀과 브레이크 등 스트리트 댄스로 유명세를 떨친 지민은 뛰어난 실력과 현대무용을 결합한 춤으로 이후 '지민이 곧 장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독보적 영역을 구축했다.

이에 지민은 K팝 댄스 보급화 1등 공신 방탄소년단 메인 댄서로서 전 세계 팬들의 지지로 수많은 글로벌 및 국내 댄스 관련 투표에서 '당연히' 1위에 오르며 대적할 상대조차 없는 유일무이 '춤의 신'으로 불리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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