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백정훈 스카우트, 동갑내기 신부와 내달 4일 화촉

김동윤 기자  |  2021.11.28 13:49
백정훈 스카우트(왼쪽)와 곽인경씨./사진=KIA 타이거즈 백정훈 스카우트(왼쪽)와 곽인경씨./사진=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의 백정훈(39) 스카우트가 동갑내기 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KIA는 28일 "백정훈 스카우트가 오는 12월 4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부 곽인경(39)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전했다.

백 스카우트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곽 씨를 처음 만났으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백정훈-곽인경 커플은 부산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수원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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