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이재명, 아내 사랑꾼·애교쟁이? "아내가 향수 뿌려주면 애교"[별별TV]

여도경 기자  |  2021.11.30 23:13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이재명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아내 앞에서 180도 변하는 모습을 자랑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이재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재명은 별명들에 대해 말했다. 이재명은 먼저 "내가 별명이 많은데 제일 닮았다고 생각하는 건 고길동"이라며 "싸움닭이라는 별명은 시민단체에서 일할 때 생긴 거다. 문제 제기를 많이 하고 한 번 시작하면 그냥 끝내지 않는다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이재명은 아내 사랑꾼에 애교쟁이라는 별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재명은 "아내하고 잘 지내려고 노력한다. 제일 즐거운 시간이 아내와 장난치고 놀 때다. 출근할 때 아내가 배웅해주지 않냐. 그때 아내가 향수를 뿌려주는데 (애교를 부린다)"라며 몸을 흔들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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