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트와 선수로 만나' 정명지 한화 사원, 박준혁과 12일 웨딩마치

김우종 기자  |  2021.12.08 11:21
정명지(오른쪽)-박준혁 커플.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정명지(오른쪽)-박준혁 커플.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 운영팀 정명지(28) 사원이 오는 12일 낮 12시 30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오펠리스 웨딩홀에서 한화 이글스 외야수 출신 박준혁(30)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부 정명지 사원은 입사 후 홍보팀을 거쳐 현재는 운영팀에 재직하고 있다.

신랑 박준혁 씨는 2014년도 2차 3라운드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외야수로 은퇴 후 현재 고교 야구 코치로 활동하며 아마추어 지도자로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프런트와 소속 선수로 처음 만나 4년 9개월 간 사랑을 키워온 둘은 결혼식 후 대전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명지(오른쪽)-박준혁 커플.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정명지(오른쪽)-박준혁 커플.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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