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이 2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정규 7집 앨범 'MUST'(머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2021.06.28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1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뉴스에 "멤버별로 재재재계약 시 계약 기간이 다 달랐으며, 찬성의 경우 계약 기간이 끝났다.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JUN. K, 닉쿤, 우영, 준호)은 아직 계약기간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앞서 황찬성은 자필 편지를 통해 현재 연인이 임신 초기 이며 내년 초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내년 1월 JYP와 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황찬성은 "무엇보다 저의 미래를 우선으로 두고 함께 소통해 결정을 내렸고 회사도 흔쾌히 밝은 앞날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해 주시기로 했다. 저의 뿌리이자 오랜 친구 같은 회사와는 언제나 서로의 발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PM 멤버 옥택연 역시 지난 2018년 JYP를 떠나 51K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다만 2PM 활동은 JYP와 함께하고 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