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최보민, 허정희와 이별..'충격+감정 변화'[그림자 미녀]

김수진 기자  |  2021.12.19 13:56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최보민이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에서 허정희와 헤어지며 감정 변화를 겪었다.


최보민은 지난 18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극본/연출 방수인,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엔진필름·영화사 담담) 10회에서 김호인 역으로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김호인은 여자친구인 양하늘(허정희 분)과 이별했다. 그동안 양하늘에게 차갑게 대했던 김호인은 "미안하다. 내가 앞으로 잘하겠다"며 사과했지만, 양하늘은 김호인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남겼다.


양하늘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당황한 김호인은 "진심이냐"고 물었고, 양하늘은 "넌 늘 모자란 마음만 주면서 왜 나한테는 마지막 한마디까지 진심을 원하냐"고 답했다.

김호인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양하늘의 말에 충격을 받은 듯했고, 양하늘이 떠난 후 홀로 남아 깊은 생각에 잠겼다.


미세하게 흔들리는 김호인의 눈빛은 그에게 새로운 감정 변화가 일어났음을 짐작하게 했다. 또 앞으로 김호인과 양하늘의 관계가 새 국면을 맞게 될지 궁금증이 커졌다.

최보민은 예상치 못한 이별을 겪은 김호인의 복잡한 감정을 세심히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욱 탄탄해지는 최보민의 연기력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최보민이 출연하는 '그림자 미녀'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지난 2일 열린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1 AAA)에서 가수 부문 베스트 초이스상을 수상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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