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주접이 풍년' 중2 팬→팬클럽과 기념 촬영.."평생 함께"[스타IN★]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중학생 팬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한 모습./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중학교 여학생 팬과 기념 사진 촬영으로 '팬사랑'을 입증했다.

송가인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하는 중2 어게인 팬'이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또래 친구들과 달리 송가인의 열성 팬이 기념 촬영 사진을 공유한 것.

또한 송가인은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어게인 여러분♥ 오늘 방송보면서 얼마나 웃고 울었던지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우리 평생 함께 웃으면서 즐겁게 살아갑시다!"는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가인이 팬클럽 어게인 회원들과 함께 한 모습이 담겼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에 출연한 송가인과 팬클럽 어게인(AGAIN) 회원들이 함께 한 모습이다.

가수 송가인이 KBS 2TV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에서 팬클럽 회원들과 만나 기념 사진 촬영을 했다./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주접이 풍년'에서 송가인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고, 송가인은 팬들의 사랑에 "제가 이 자리까지 올라오게 된 건 팬분들 덕분이다. 언제나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송가인은 이날 주접단 대표로 나선 중학교 여학생 팬에게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눈맞춤을 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촬영 후, 송가인이 직접 팬들이 자리한 곳을 찾아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팬들을 챙기는 모습이 방송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과 팬덤 어게인이 출연한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이경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