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도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 미스 월드도 ♥ 방탄소년단 진

문완식 기자  |  2022.01.23 08:24
방탄소년단 (BTS) 진을 향해 '미스 월드' 메간 영(Megan Young)이 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미스 월드출신의 메간 영이 자신의 최애가 방탄소년단 진이라고 밝히다"라는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메간 영은 '미스월드(Miss World) 2013'에 미스 월드 타이틀을 획득한 최초의 필리핀인이다. 배우, 모델 및 방송인으로서도 유명하다.



매체는 메간 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최애가 방탄소년단 진과 RM이라고 밝혔을 뿐만 아니라 진의 자작곡 '슈퍼 참치(Super Tuna)'에 대한 글과 사진도 게시했다고 밝혔다.

메간 영이 공개한 사진에는 그녀의 남편이 진의 '슈퍼참치'의 포인트 안무 중 하나인 손을 모아 머리에 올리는 포즈를 한 채 정면을 응시하며 밝게 웃고 있다.

메간 영은 남편의 턱에 귀엽게 손을 갖다대며 미소를 짓고 있다.

깜찍한 '슈퍼참치' 댄스 챌린지를 하며 행복해하는 미남미녀 부부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매체는 진이 '월드와이드 핸섬'(Worldwide Handsome)인 것처럼 진의 팬들도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이라고 언급했다.



올케이팝은 'Handsome Seokjin everywhere'라는 자막과 함께 진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는 'BTS Bomb' 영상 캡처도 같이 실었다.

또한 2015년 멜론 어워드에서 너무 잘생긴 얼굴로 누구냐는 질문이 쇄도하는 등 큰 화제가 됐던 차문남(Car Door Guy), 전문가들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얼굴(Most Perfect Face In The World), 황금 비율남(Golden Ratio Guy), 미의 남신(Top Male God Beauty), 미모로 웨이보에서 누구냐는 질문이 쇄도했던 P5남(P5 Guy), 체코 인형회사가 선정한 세계 최고 조각 미남(Best Sculpted Face in the World) 등 진의 눈부신 외모로 인해 생긴 수십가지 별명 리스트를 같이 게시하며 기사를 끝맺었다.

감탄이 나올만큼 아름다운 얼굴로 인해 붙여진 수많은 별명들로 진은 '별명 요정'이라는 닉네임도 가지고 있다.

진은 최근 독일의 '스턴마이스터(Sternmeister)'로부터 '21세기 최고 미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1세기 최고 미녀는 미국 배우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뽑혔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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