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브' PD "故유재하·임윤택, 딥페이크 기술로 복원..1년 걸렸다"

안윤지 기자  |  2022.01.27 14:56
이선우PD가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생된 티빙 예능 '얼라이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제공> 2022.01.27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이선우PD가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생된 티빙 예능 '얼라이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제공> 2022.01.27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이선우 PD가 '얼라이브' 복원 기술을 밝혔다.


27일 오후 티빙 새 예능프로그램 '얼라이브'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선우 PD는 "AI로 신곡을 발표한다. 뮤지션의 온전한 목소리를 발표하는 건 최초이지 않을까 싶다. 가상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가상 공간에서 다른 뮤지션과 콜라보레이션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른 AI 관련 프로그램에는 홀로그램 기법을 사용한다. 그런데 우리는 섀도우 모델과 딥페이크 기술로 복원했다. 기획부터 복원하고 방송을 내는 것까지 1년 정도 걸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얼라이브'는 두 스타와 함께한 동료들의 이야기와 동료들의 버스킹 공연 그리고 AI 기술을 활용한 고인의 무대를 담은 콘텐츠다. 오는 28일 첫 공개.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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