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日인기랭킹 44주 연속 1위..'태태랜드' 핫 인기

문완식 기자  |  2022.02.02 06:54
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 인기 랭킹 '네한'에서 44주 연속 1위의 대기록을 달성하며 톱 인기를 과시,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뷔는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音韓)의 K-POP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19,298표를 획득, 44주 연속 1위라는 신기록으로 최강 일본 인기를 과시했다.

또 같은 기간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美韓)의 '20대 한국 배우' 랭킹에서도 16,795표로 40주 연속 1위에 등극해 가수, 아이돌 뷔로서 뿐만 아니라 배우 김태형으로서도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일본의 다른 인기 랭킹 사이트 '케이팝 주스'(KPOP JUICE)에서도 뷔는 전 기간 1위는 물론 랭킹이 시작된 이래 최초로 100만표를 돌파한 유일한 셀럽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태태랜드 일본에서의 원톱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뷔는 일본 내 K-POP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 음원, 소구력 등 수많은 지표로 톱 인기를 증명하며 반박 불가 독보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네한, 비한, 케이팝 주스뿐 아니라 뷔는 실시간 트렌드를 반영하는 일본의 인기 투표 사이트 '랭킹'(Ranking.net)에서도 'K-POP 남성 아이돌 랭킹,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남성 멤버', '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기고 인기있는 셀럽', '가장 잘생긴 한국 남자 아이돌 멤버', '방탄소년단 내 꽃미남'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넘볼 수 없는 일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K-Board'에서 진행하는 '꽃미남 총선거' 투표에서도 뷔는 주간, 월간, 연간 모두 1위에 랭크, 최종 우승을 석권하며 명실상부 K-POP 대표 비주얼의 위용을 뽐냈다.

지난 13일 뷔가 부른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 'Christmas Tree'는 단 3일간의 짧은 트래킹 기간에도 불구, 일본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29위로 데뷔, 한국 음원으로 K-POP 남자 솔로이스트 중 싸이 이후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최강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또 공개 2시간여 만에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달성, 89시간 이상 1위를 유지하며 K-POP 중 최장 시간을 기록했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 샤잠(Shazam) 재팬 차트에서는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27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의 역사를 썼다.

일본 유명 인기 랭킹 사이트에서의 퍼펙트 올킬, 독보적인 음원 파워 등 각종 지표로 입증되는 4차 한류붐의 선두주자로서 무한 질주는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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