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김정화, 20살 딸 결혼 "장모가 된 나..곧 할미각" [스타IN★]

김미화 기자  |  2022.02.07 15:16
/사진=김정화 인스타그램 /사진=김정화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화가 딸의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정화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9년도 6살 아그네스를 처음 만나, 27살의 저는 엄마가 되었고 2013년도 10살이 된 아그네스에게 아빠를 선물해 주었습니다"라며 "2021년 성인이된 아그네스는 저의 후원은 끝났지만 여전히 저의 딸로 남아있습니다. 2022년 20살의 천사같은 아그네스가 이제 진짜 성인이 되어 어제 결혼을 했습니다. 감격"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김정화가 후원하는 아프리카 우간다의 딸 아그네스가 성인이 돼서 결혼 했다고 알린 것. 김정화는 이와 함께 남편 유은성과 함께 아프리카 딸을 만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정화는 "곁에서 함께하지 못한 속상함이 너무 큽니다. 코로나가 괜찮아 지면 바로 사위보러 달려 가렵니다"라며 "#장모가된#나#곧#할미각#기대됨#달려가고파서#엉덩이들썩들썩#축하해#내딸#보고싶다#아그네스"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더했다.


한편 김정화는 지난 2009년 우간다 봉사활동을 통해 아그네스와 인연을 맺었고 2012년 '안녕, 아그네스'라는 책도 출간했다. 이후 김정화는 CCM가수 유은성과 결혼 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