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빈♥' 손예진, '유퀴즈' 약혼 반지 아니었다.."협찬 반지일 뿐"

한해선 기자  |  2022.02.17 10:53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배우 손예진이 '유퀴즈'에 착용하고 나온 반지는 약혼, 결혼 반지가 아니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손예진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약지 손가락에 끼고 나온 반지는 약혼반지나 결혼반지가 아니"라며 "스타일리스트가 이날 의상에 맞춰 협찬 받아 온 패션반지일 뿐"이라고 밝혔다.


손예진은 16일 방송된 '유퀴즈'의 '내 머릿속에 ○○○'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주연으로 출연한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작품 소개를 하며,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미모와 배우로서의 행보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 가운데 손예진은 약지 손가락에 은빛 반지를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은 3월 배우 현빈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밝힌 바. 시청자들은 현빈과의 약혼반지 또는 결혼반지가 아니냐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손예진 측은 전혀 그와 관련된 반지가 아닌 단순 패션반지였다고 해명하며 해프닝을 종결시켰다. 손예진은 '유퀴즈'에서 약지 손가락 뿐만 아니라 양 손의 검지 손가락 등 다수의 반지를 착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을 응원하는 팬들이 워낙 많아 생긴 해프닝이었다.

배우 현빈, 손예진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현빈, 손예진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한편 손예진은 현빈과 2018년 영화 '협상'에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도 주연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은 '협상' 개봉 이후 미국 동반 여행설, 동반 쇼핑 포착이 나왔지만 열애설을 세 차례 가량 부인했다. 그러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공식 열애를 인정했고, 1년 2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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