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 박창근, '귀여WAR' 조연호 향한 팬심에 "갈수록 태산"

이시연 기자  |  2022.02.17 22:52
/사진=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 화면 /사진=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 화면
'국가가 부른다'에서 가수 박창근이 조연호를 향한 남다른 팬심에 "갈수록 태산"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이한나와 조연호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조연호는 한 여성 팬으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다. 편지에는 '혹시 우리 연호 님 어디 허전해 보이지 않나 '명불허전', 연호 님 때문에 우리 집에 개미가 들끓는다. 연호 님 목소리가 너무 달콤해서'라는 내용으로 팬심이 드러나 있었다.


이어 '심지어 우리 집에는 연호 님 때문에 전쟁까지 났다 '귀여WAR'. 연호 님 팬 카페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승기의 '결혼해줄래'를 신청했다.

조연호 팬의 사연에 박창근은 "갈수록 태산이다"라고 말해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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