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 화면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임창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임창정에게 팀원 우선 선택권이 주어지자 노래 면접이 시작됐다.
박창근은 자신의 노래 면접 차례가 오자 "배우 임창정을 참 좋아했다. 노래로 선택 못 받으면 흉내라도 내겠다"며 괴상한 몸짓으로 캐럴을 부르며 '금촌댁네 사람들' 묘사에 나섰다.
그 모습에 임창정은 "저거를 아는 사람이면 필시 50세가 넘은 사람이다. 약 30년 전 건데. 여러분 안 태어났을 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박창근은 임창정의 '이미 나에게로'를 선곡해 맑은 목소리로 감성 폭발한 무대를 전했고, 하동연에 이어 두 번째 임창정 팀 멤버가 됐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