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국회의원 아내 된다..'트롤리'로 안방극장 컴백 [공식]

윤성열 기자  |  2022.04.01 12:07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배우 김현주가 '트롤리' 타이틀롤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김현주는 SBS 새 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드라마다.

김현주는 극 중 책 수선실을 운영하는 책 수선가이자, 국회의원의 숨겨진 아내 김혜주로 분한다. 장차 정치인이 꿈인 남편과 일찍이 결혼했지만, 조용하고 평범한 삶을 원했던 김혜주는 단 한 번도 공개적으로 재선 국회의원의 아내로서 언론에 노출된 적이 없다. 그러나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두 부부가 각자 묻어뒀던 비밀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갈등과 충격에 휩싸인다.


김현주는 지난해 JTBC 드라마 '언더커버'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트롤리'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현주에 대한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트롤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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