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정재승 "카이스트에서 7~8년간 '사랑학' 수업 했다"

이종환 기자  |  2022.04.10 18:45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에서 정재승 교수가 사랑학 수업을 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와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정재승 교수는 "사랑하는 그 '하트'가 사실은 뇌에 있다는 걸 말씀드리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사부님 말씀대로면 심장대신 뇌가 뛰어야 한다"며 의아해 했다.

정재승은 "카이스트에서 7~8년 가까이 '사랑학' 수업을 했다. 그 수업이 딱 오픈하면 바로 수강신청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카이스트와 사랑학은 어떤 관계가 있냐"며 궁금해 했다.


정재승은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죠"라며, "다른 학교의 수업과는 조금 다르다. 사랑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데려와서 뇌를 MRI로 찍어준다"고 전했다. 이에 이승기는 "인기 있는 이유를 알겠다"며 놀랐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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