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이엘, 이민기 직언에 속상함.."다 사귀면서 왜 나만"[별별TV]

이종환 기자  |  2022.04.10 23:16
/사진=JTBC '나의 해방일지' 방송화면 캡쳐 /사진=JTBC '나의 해방일지' 방송화면 캡쳐
'나의 해방일지'에서 이엘이 이민기에게 속상함을 토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염기정(이엘 분)이 염창희(이민기 분)에게 속마음을 내뱉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염기정은 같은 회사 직원이 사내연애를 반복했다며 "이해가 안된다. 사내연애 중독도 아니고, 한 회사에서 계속. 딴데는 여자가 없나"며 토로했다. 이에 염창희는 "엔조이되는 사람들끼리 하겠다는데 뭐가 문제냐. 그들만의 리그야. 그냥 두라고"라고 직언했다.

염기정은 "다 사귀면서 왜 나만 건너뛰냐"며 속마음을 내뱉었다. 염창희가 "그 남자도 취향이라는 게 있겠지"라고 말하자, 염기정은 "내가 10등 안에는 들어. 나보다 더 예쁜 여자는 있어도 매력적인 여자는 없어. 나는 매력자본이 어마어마한 여자야"라 답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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