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적메이트' 방송화면
'호적메이트' 허송연, 허영지 자매의 집들이 손님으로 홍윤화, 이상준이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4개월 차 동거 중인 허송연, 허영지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홍윤화가 첫 번째 손님으로 찾아왔다. 오랜만에 만난 자매를 반가워하던 홍윤화는 이내 어딘가 이상한 두 사람의 부엌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주방에 여성용품이 있는가 하면 준비가 시작된 요리들은 하나같이 맛이 부족했다.
이어 두 번째 손님인 이상준까지 등장하자 홍윤화는 본격적으로 집들이 요리를 도우며 해물파전부터 두부김치까지 완성시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딘딘은 "집들이를 하면 손님들이 요리를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이상준은 "욕조가 있으면 하나씩 쓰라고 가져왔다"며 허송연, 허영지 자매에게 입욕제와 팩을 선물했고, 홍윤화는 고기 불판을 선물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