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김희선, 김해숙 찾아갔다..전무송 예우 부탁[별별TV]

이종환 기자  |  2022.04.16 22:50
/사진=MBC '내일'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내일' 방송화면 캡쳐
'내일'에서 배우 김희선이 김해숙에게 국가유공자의 마지막을 부탁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구련(김희선 분)이 옥황(김해숙 분)에게 국가유공자 이영천(전무송 분)의 예우를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구련은 '주마등' 인도관리국 팀장 박중길(이수혁 분)에게 "팀장님께서 직접 이영천 씨를 인도해주셨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하지만 박중길은 "할 수 있는 일만 해라"며 퉁명스럽게 가던 길을 갔다.

이어 구련은 옥황을 찾아가 "마지막을 편하게 해주세요"라고 청했다. 옥황은 방금 다녀간 박중길이 똑같은 얘기를 했다며, "생을 판단하는건 너희 사자들의 몫이 아니다. 이영천씨의 삶은 공정하게 심판될거다"라고 답했다. 구련은 "왜 저에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왜 안하냐로 들릴까요"라고 되물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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