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숨보다 소중해"..日 톱배우 이시하라 사토미, 첫 아이 출산

김나연 기자  |  2022.04.23 17:45
이시하라 사토미 / 사진=소속 사무소 홈페이지 이시하라 사토미 / 사진=소속 사무소 홈페이지
일본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아이를 출산했다.


23일 일본 매체 데일리 스포츠 등에 따르면 이시하라 사토미 소속 사무소는 "며칠 전 이시하라 사토미가 아이를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아이의 성별은 밝히지 않았다.

이어 "이시하라 사토미의 컨디션이나 육아 상황이 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 복귀에 대해 상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소속 사무소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존재가 탄생했다는 것에 진심으로 행복을 느끼고 있다"라며 "지금까지와는 조금 달라질 거라고 생각하지만, 앞으로도 일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부디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시하라 사토미는 일본을 대표하는 톱스타로 2003년 영화 '나의 할아버지'로 데뷔해 영화 '사다코 3D: 죽음의 동영상', '막부고교생', '신고질라', '닌자의 나라',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 '실연 쇼콜라티에', '언내추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20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그와 함께라면 다양한 것을 공유하며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라며 "한 명의 인간으로서, 배우로서 더욱 성장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