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저스티나에서 진행된 솔로 앨범 '마이'(MY)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드라이브'를 비롯해 '로즈'(Rose), '소프틀리'(Softly), '티아모'(TE AMO), '차징'(Charging), '소나기' 등이 수록됐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2022.04.2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https://thumb.mtstarnews.com/06/2022/04/2022042712594216182_1.jpg/dims/optimize/)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의 첫 솔로 앨범 'M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미연은 솔로 데뷔 앨범에 앞서 (여자)아이들의 타이틀곡 '톰보이' 활동을 펼쳤다. '톰보이'는 아직까지도 각종 음원사이트 및 음악 방송에서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솔직하고 당당한 20대들 음악을 하지 않아서 사랑을 받는 거 같다. 더 새롭고 예상하지 못한 장르로 나설 수 있겠지만 (우리가) 하고 싶은 얘기를 나아가갈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그는 "'톰보이' 만큼 이번 솔로 앨범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면 드라이브랑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연의 첫 솔로 앨범 'MY'는 미연의 약자 MY와 나라는 의미를 포괄한 중의적 표현으로, 미연 그 자체로 가득 채운 앨범이다. 타이틀곡 'Drive'는 자신의 색을 지키며 흔들림 없이 곧게 나아가려는 마음을 잃지 않는 우리들의 모습을 그려낸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