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신한은행, 한채진·강계리 재계약... 곽주영 은퇴 고려

김명석 기자  |  2022.05.04 14:08
인천 신한은행 한채진(왼쪽)과 강계리. /사진=신한은행 인천 신한은행 한채진(왼쪽)과 강계리. /사진=신한은행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한채진(38), 강계리(29)와 재계약했다.

신한은행 구단은 4일 "한채진과 계약기간 1년에 연봉 총액 1억8000만원, 강계리는 계약기간 3년에 연봉 총액 1억1000만원으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1984년생인 한채진은 팀의 베테랑으로 어린 선수들을 이끌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에도 구단과 함께하게 됐다. 또 지난해 신한은행으로 돌아온 강계리는 구단과 3년 계약을 맺으며 첫 억대 연봉 선수로 진입했다.

한편 지난 시즌 팀이 어려운 상황에 복귀해 좋은 활약을 해준 곽주영(38)은 은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경은(35)과 정유진(29)은 계속 팀과 협상 중이다.


구단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BNK로부터 영입할 FA 보상선수들로 이적한 선수들의 공백을 메워 다가오는 시즌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라고 밝혔다.

인천 신한은행 한채진. /사진=신한은행 인천 신한은행 한채진. /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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