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 신동미에 "호기심 생겨..썸 타고파"

이시호 기자  |  2022.05.08 20:18
/사진=KBS2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2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캡처
'현재는 아름다워' 배우 오민석이 신동미에 관계를 유지하자고 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윤재(오민석 분)와 심해준(신동미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심해준은 이날 고백을 기대하며 이윤재를 만났으나 이윤재는 "전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심해준은 당황해 "싫지 않다면서요"라 답했으나 이윤재는 "싫지 않다고 해서 좋다는 건 아니지 않냐"고 멀뚱히 답했다.

이윤재는 이어 "근데 호기심이 생긴다"며 "계속 관계를 유지하면서 만나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사귀자고 하기엔 나이가 있어서, 호기심만 가지고 만나자고 하긴 미안하다"고 설명했다. 심해준은 한숨을 내쉬며 "그럼 썸 어떻냐"고 답했고, 이윤재는 "좋다"고 활짝 웃으며 돌아섰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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