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우리는 오늘부터' 방송화면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와 이강재(신동욱 분)가 식당에서 라파엘(성훈 분)과 아내 이마리(홍지윤 분)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라파엘이 먼저 들어와 오우리에게 "동해 바닷가 왔었냐"고 물었다. 이어 라파엘은 "우리 전에 만났었죠"라고 물었다. 이에 이강재는 "안 갔다. 동해 간 적 없다"라고 대신 답했다.
이어 라파엘은 "졸업여행으로 동해 간 적 없냐"고 다시 오우리를 향해 물었고, 이강재는 "아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만나서 헷갈리신 거 같다"라고 또 대신 대답했다. 식사를 마친 후 나온 오우리는 이강재에게 "오빠 미안하다. 대표님이 기억할 줄 몰랐다"며 포옹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