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고파' 배윤정, 귤 검거에 쭈굴 모드 "남편이 넣었나 봐"

한해선 기자  |  2022.06.04 23:31
/사진=KBS 2TV '빼고파' 방송 캡처 /사진=KBS 2TV '빼고파' 방송 캡처


안무가 배윤정이 귤 하나에 쭈구리 모드가 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빼고파'에서는 멤버들이 경기도 가평으로 여름 휴가를 떠났다.


여행 버스 안에서 배윤정은 "친구들이랑 버스를 타고 여행을 가다가 간식거리를 꼭 먹게 된다"며 "삶은 달걀은 안 되는 거지?"라고 떠봤고, 이에 김신영은 "삶은 달걀은 되지"라고 했다.

이어 배윤정이 "귤은 어떠냐"고 물었고 김신영은 "귤은 당이 많다. 하나 정도는 먹을 수 있지"라고 했다. 이에 배윤정은 웃으며 귤을 가방에서 꺼내 "이거 하나씩 먹자"고 말했다.


/사진=KBS 2TV '빼고파' 방송 캡처 /사진=KBS 2TV '빼고파' 방송 캡처


이를 본 하재숙이 "어디서 났냐"고 물었고, 배윤정은 얼어붙은 분위기에 당황하며 "우리 남편이 넣어줬나봐. 나 먹으라고", "제주도 귤이라서 하나 넣었다"라고 우물쭈물했다.

김신영은 "차를 돌리고 통곡의 방에서 속 얘기를 8시간 동안 할지, 귤을 참고 나가서 먹을지"라고 물었다. 이에 고은아는 "귤 포기"라고 했고, 유정도 "저도 귤 괜찮아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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