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단심' 강한나, 이준 손 뿌리쳐..죽은 윤서아 생각에 눈물

이경호 기자  |  2022.06.20 21:44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의 강한나, 이준/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의 강한나, 이준/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방송 화면 캡처


'붉은 단심' 강한나가 자신을 붙잡은 이태의 손을 뿌리쳤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15회에서는 앞서 환궁한 이태(이준 분)가 대비 최가연(박지연 분)이 수렴청정을 하게 하고, 나라를 위태롭게한 실체였다는 것을 유정(강한나 분)에게 들켰다.

이태는 "과인이 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치뤄야 할 일입니다. 우리를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유정은 "사람이 죽었습니다"라고 말했고, 이태는 "어쩔 수 없는 희생이었습니다"고 받아쳤다.

이에 유정은 "똥금(윤서아 분)이가 죽었습니다. 전하께서 짜놓은 판에서 죽었습니다. 사람이 아닌 모습으로 죽었다구요"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후 유정은 자신을 붙잡은 이태의 손을 뿌리쳤다. 또한 유정은 자신을 위해 죽은 똥금이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며 슬픔에 잠겼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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