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첫 뮤지컬 도전 "배운 것 많아..좋은 작품 만나 영광"

윤성열 기자  |  2022.06.28 11:23
/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 (주)신스웨이브 /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 (주)신스웨이브
가수 하성운이 첫 뮤지컬 도전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28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에 따르면 하성운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태양의 노래' 마지막 공연에 참여해 대미를 장식했다.

'태양의 노래'는 한 여름의 햇살처럼 눈부신 소년 정하람과 한 여름의 달빛처럼 빛나는 소녀 서해나의 성장과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멜로 드라마 뮤지컬이다.

하성운은 극 중 주인공 정하람 역을 맡아 열연했다. 순수하고 밝은 모습의 정하람에 섬세하게 녹아들어 몰입도를 높였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첫 뮤지컬을 마친 하성운은 소속사를 통해 "첫 뮤지컬 도전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면서 배운 것도 정말 많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태양의 노래'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서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성운은 최근 빅플래닛메이드 아티스트가 총출동한 '2022 B.N.F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함께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파트4 'With you'(위드 유)를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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