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원 삼성, 日대표팀 출신 베테랑 마나부 영입

이원희 기자  |  2022.06.30 14:40
사이토 마나부. /사진=수원 삼성 인스타그램 사이토 마나부. /사진=수원 삼성 인스타그램
수원 삼성이 아시아쿼터를 채우며 공격 보강에 성공했다.


수원은 30일(한국시간) "일본 국가대표와 K리그에서 활약한 베테랑 사이토 마나부(32)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뛰기도 했던 마나부는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드리블로 양쪽 측면에서 기회를 만드는 능력이 우수한 선수다. 수원은 "득점력을 상승시킬 전술 운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나부는 "수원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다"며 "수원은 위대한 클럽이며 훌륭한 경기장, 열정적인 팬이 많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팬 여러분과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매 경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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