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흔, 98만원 명품 B사 슬리퍼 신었는데.."이건 심하잖아요"

안윤지 기자  |  2022.07.01 09:17
'하트시그널3' 이가흔 /사진=이가흔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3' 이가흔 /사진=이가흔 인스타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가흔이 명품 슬리퍼를 착용하고 곤욕을 치렀다.


이가흔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비 오는 날 슬리퍼 신으면 생기는 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니 이건 너무 심하잖아요. 언니가 기차 놓친 어린 애 같다는데? 내일 필라테스 가는데 진짜 큰일났다. 5번 씻어도 안 지워짐"이라며 "화장 지우는 걸로도 큰 차도는 없다. 발바닥은 차마 부끄러워서 못 보여주지만 더 가관이다. 9만 8천 원도 아니고 98만원인데 비 오는 날 신지 말라고 알려주시지"라고 토로했다.

/사진=이가흔 인스타그램 /사진=이가흔 인스타그램
사진 속엔 슬리퍼의 색이 발에 묻어 지워지지 않은 모습이다. 그는 지우려고 노력해봐도 계속 남아있는 흔적에 당황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가흔은 지난 2020년 '하트시그널3'과 2021년 '프렌즈'에 출연했으며 최근엔 수의사국가시험 합격 소식을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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