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첫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아동센터 임대료 후원..선한 영향력 실천

문완식 기자  |  2022.07.02 08:07
가수 영탁의 팬들이 첫 정규 앨범 발매 기념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영탁 팬클럽 영탁불패 경기서부 백합방은 6월 23일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합정방정환지역아동센터에 임대료 후원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 산하 합정방정환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호, 교육, 문화, 정서지원과 지역사회연계의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백합방 후원금은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는 장소를 지원하는 임대료로 쓰인다.

영탁불패 경기서부 백합방은 "영탁의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발판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준비했다"며 "무명 가수활동의 오랜 시간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와서 좋은 결과물을 이끌어 냈던 영탁의 선항 영향력이 팬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될 수 있도록 기부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탁은 오는 7월 4일 첫 정규 앨범 'MMM'를 발매한다. 영탁은 7월 29일~31일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서울 공연 이후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전국 투어를 진행 할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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