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훈·최원준·최재훈 올스타전 출전! '부상' 홍건희·정수빈·박동원 대체

심혜진 기자  |  2022.07.14 17:25
SSG 최지훈. SSG 최지훈.
부상자가 생기면서 2022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들이 교체됐다. 총 3명의 선수가 바뀌었다.

KBO는 14일 올스타전에 나설 교체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드림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인 두산 홍건희와 정수빈이 부상으로 인해 각각 두산 최원준과 SSG 최지훈이 올스타 무대를 밟는다. 나눔 올스타에서는박동원 대신 최재훈이 나온다.

KBO는 "나눔 올스타 베스트12였던 KIA 박동원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짐에 따라 리그규정 제53조 [세칙] 1항에 의거, 나눔 포수 부문 최다 점수 2위인 감독 추천 선수 양의지가 베스트 12로 이동했다. 동시에 한화 최재훈이 남은 포수 한 자리를 대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체로 들어오는 선수들은 팬사인회 등 식전행사에 참석에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퓨처스 올스타전 역시 교체 선수가 나왔다. 남부리그 투수 황동재 대신 허윤동(이상 삼성)이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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