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어느덧 자리잡은 '망한 머리'..파격 스타일 변신 그 후[스타IN★]

/사진=조동희 인스타그램

최근 헤어스타일을 바꾼 가수 이효리의 근황이 전해졌다.

가수 조동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트랙 3번째 곡 '오늘부터 행복한 나' 녹음을 잘 마쳤어요. 비양도가 정면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녹음실. 이효리, 이상순 뮤지션들과 함께했어요. 발매는 곧!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동익, 조동희 남매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시선을 모으는 것은 이효리의 헤어스타일.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팬 카페에 "머리 잘랐는데 망했어. 동네 바보 형"이라며 바뀐 헤어스타일을 공개한 바 있다. 또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짧게 자른 머리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망했다'고 자평한 머리마저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는 이효리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최근 조동희 조동익 남매의 '투트랙 프로젝트'에 참여 소식을 알렸다. 해당 프로젝트는 조동익 조동희 남매가 함께 작사·작곡한 신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앞서 정승환, 잔나비, 장필순 등도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공미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