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노라조, 초대 가수 최초 바닷길 퇴근.."의상 비싼 건데"

이시호 기자  |  2022.07.31 18:52
/사진=KBS2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2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가수 노라조가 초대 가수 최초로 땅콩 보트를 타고 퇴근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이제는 웃는 거야, 여름 페스티벌' 특집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이날 "뮤직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어 깜짝 등장한 것은 가수 노라조였다. 노라조는 특유의 청량감과 열정으로 금세 현장 분위기를 달궜고, 제작진은 공연이 끝나자마자 노라조가 이후 바로 대전으로 가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이 "늦으실까봐 특별히 바닷길로 보내드리기로 했다"며 준비한 '바닷길 퇴근'은 바로 땅콩 보트 체험이었다. 문세윤은 "초대가수 이렇게 보내는 건 처음이다"며 당황했고, 조빈은 "17년 간 감사했다"며 보트에 올라타 웃음을 안겼다. 조빈과 원흠은 이후 배로부터 멀어지며 "의상 젖으면 안 된다고", "비싼 건데"라 소리쳐 폭소를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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