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지난 시즌 생애 최초 골든부트(득점왕)을 차지했음에도 올 시즌 선수상 근처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그러나 새 시즌에는 다를 전망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4일(한국시간) 세 명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새 시즌 전망을 토론했다.
그 중 2022/2023시즌 최고의 선수 후보 중 손흥민 이름이 거론됐다. 로리 오캘러건 기자는 새 시즌 최고의 선수로 손흥민을 주저없이 꼽았다.
오캘러건 기자는 “손흥민이 지난 시즌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과 23골로 공동 골든부트를 탔으나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 올해의 팀에서도 빠진 이유를 이해하기 어려웠다”라며 “당시 손흥민은 페널티 킥 득점이 없었다. 그는 이번 프리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새 시즌에도 비슷한 활약을 펼칠거라 의심할 이유가 없다”라고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손흥민은 올 시즌에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총애를 받으며, 새 시즌 맹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프리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치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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