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바람피웠지만..클로에 카다시안, 대리모 통해 둘째 출산

김나연 기자  |  2022.08.08 10:50
클로에 카다시안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클로에 카다시안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클로에 카다시안이 바람을 피운 전 남자친구이자 NBA 스타인 트리스탄 톰슨과의 아이를 출산했다. 대리모를 통해서다.


6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클로에 카다시안은 최근 대리모를 통해 두 번째 아이를 출산했다. 성별은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클로에 카다시안은 이렇게 아름다운 축복을 준 대리모에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고 있다"면서도 "그가 가족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사생활 보호를 요청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이의 아빠는 농구 선수 트리스탄 톰슨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6년 열애를 시작해 2018년 득녀하며 사실혼 관계로 지냈다. 그러나 지난 6월 트리스탄 톰슨이 외도를 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관계가 끝났다. 트리스탄 톰슨은 자신의 개인 트레이너와 외도를 저질렀고, 아들까지 출산했다.

이러한 상황 속 지난달 두 사람이 대리모를 통해 두 번째 자녀를 임신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트리스탄 톰슨이 외도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 클로에 카다시안은 이미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고, 그는 "혼자서 양육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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