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가비, 멤버들 중 이상형 "탁재훈 씨 너무 재밌다" [★밤TV]

이빛나리 기자  |  2022.08.17 06:00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댄서 가비가 이상형으로 탁재훈을 선택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강주은, 가비, 강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가비에게 "'스우파'에서 아이키와 대결할 때 바지 벗는 퍼포먼스를 후회하십니까"라고 물었다. 가비는 자신의 과한 행동에 "엄마가 너무 실망할까 봐 걱정했다. 근데 엄마가 '가비야 너무 재밌다'라고 해 고마웠다"고 전했다. 가비는 "엄마가 이렇게 열린 사람이었나"라며 응원해 주셔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가비에게 "다시 돌아가도 똑같은 퍼포먼스를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고 가비는 "다시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이후 이상민은 가비에게 "네 남자가 소개팅에 나왔어요. 넷 중 한 명과 애프터를 해야 한다면 누구랑 만날 겁니까"라며 '돌생포맨' 멤버들을 소개했다. 가비는 "저는 여기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샀다. 이상민은 "누굽니까"라고 물었고 가비는 "저는 개인적으로 재훈 님이 너무 재밌어가지고"라고 말해 탁재훈이 춤을 추며 좋아했다.

이후 강주은은 똑같은 질문에 임원희를 택했다. 강주은은 "제 생각은 임원희 씨이다. 왜냐하면 여러 명 중에 여태 말씀이 없었다. 그리고 자기 얼굴의 티까지 입었다. 그래서 궁금하다. 되게 알아보고 싶다"라며 임원희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강주은은 임원희의 티를 보고 "아니 누가 티를 저렇게 입고 나와요"라고 말해 모두가 폭소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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