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브레이브걸스, 솔로 연합 제치고 양궁 최종 금메달[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  2022.09.12 19:34
/사진='아육대' 방송화면 캡처 /사진='아육대'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솔로연합(HYNN, 최예나, 조유리)를 꺾고 여자 양궁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MBC 예능 프로그램 '2022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에서는 윤여춘 해설위원과 전현무, 이홍기, 트와이스 다현이 MC로 자리를 빛내먀 3부에서는 여자 양궁을 진행하게 됐다.

이 날 여자 양궁 결승전에 브레이브걸스와 솔로연합이 올랐다. 첫 번째 주자였던 솔로연합의 조유리와 브레이브걸스의 유나 모두 연속 10점을 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두번째 주자였던 브레이브걸스 은지가 차분하게 점수차를 벌려갔고, 마지막 주자인 브레이브걸스 에이스 민영이 10점으로 마무리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민영은 "저희가 아육대에 몇 번 많이 나왔었잖아요. 그런데 첫 금메달이거든요. 너무너무 기쁘고, 멤버들 잘해서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훈훈한 우승 소감을 전했다. 시합에 참가하지 않았던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유정이 "저도 메달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준우승을 차지한 솔로연합의 최예나는 " 우승하면 1위 공약으로 코로 라면을 먹겠다고 할 정도로 결승까지 올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 결승전에 온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신기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HYNN은 "마지막에 할 때 브레이브걸스 선배님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살짝 위축되어서 아쉬운 한 발이었습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