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인민정, '밀린 월세로 이사' 고백 후 "자존감 바닥" 심경

안윤지 기자  |  2022.09.16 10:01
인민정, 김동성 부부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인민정, 김동성 부부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심경글을 남겼다.

인민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정신을 차리고 거울을 보니 내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있었고 거기에 또 난 주문을 걸었다. 넌 할 수 있다고.."란 글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한 코너인 '심야신당'에 출연해 힘든 경제 사정을 밝혔다. 인민정은 "김동성 씨는 워낙 안 좋은 이슈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나를 만났다. 둘의 관계는 되게 좋다. 또 재혼이다 보니 실수를 하면 안된다. 둘은 좋은데 서로 아이도 있다. 워낙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양육비를 제대로 못 줬다. 지금도 남편이 옆에 있으면 불편하고 죄인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4년 동안 생활이 어려웠음을 고백하며 "처음엔 월세를 내고 살았는데 월세가 밀려 쫓겨나듯이 이사했다. 그땐 어머님이랑 형님까지 모시고 살았다. 근데 형님이 아프셔서 내가 책임져야 했다. 지금은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분가했는데 지금도 그나마 부모님 도움으로 살고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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