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얼굴만큼 예쁜 마음씨…환아 위해 치료비 기부

최혜진 기자  |  2022.09.19 10:06
가수 양지은이 29일 오후 TV 조선 '미스트롯2' TOP7 종영 인터뷰 및 '내 딸 하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 = TV조선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양지은이 29일 오후 TV 조선 '미스트롯2' TOP7 종영 인터뷰 및 '내 딸 하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 = TV조선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양지은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19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양지은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지은이 전달한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액은 총 355만원을 달성했다.

양지은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내용으로는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이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재능넘치는 가수가 환아들을 위해 관심가져주어서 기쁘다. 트로트와 뮤지컬, 방송 모두 놓치지 않는 가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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