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SNS에 털어놓은 속내 "나는 툭하면 죽고 싶다 했고‥"

김노을 기자  |  2022.09.21 08:25
/사진=소이 인스타그램 /사진=소이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소이가 속내를 털어놨다.

소이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툭하면 죽고 싶다고 했고 너는 짙은 어둠 속에서조차 희망을 얘기했어"라고 적었다.


이어 "나의 엉성한 빈칸에 어느덧 삶을 향한 너의 긍정이 스미었고 어쩌면 세상이 못되기만 한 곳이 아니겠다 생각이 들어 울음을 멈출 수가 있었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여전히 툭하면 죽고 싶다고 말하지만 널 보며 기어이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따라하곤 해. 그렇게 용기를 배워. follow me. I'll follow you"라고 고백했다.


한편 1999년 티티마 1집 앨범 'In The Sea'로 데뷔한 소이는 현재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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