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나, 허성태·송재희 한솥밥‥한아름컴퍼니 전속계약[공식]

김노을 기자  |  2022.09.22 08:15
배우 김해나 /사진=한아름컴퍼니 배우 김해나 /사진=한아름컴퍼니
배우 김해나가 한아름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아름컴퍼니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해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개성 있는 마스크로 연극, 드라마, 영화 분야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해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화 '도약선생'으로 지난 2011년 데뷔한 김해나는 다수의 독립영화와 연극 무대에 오르며 차곡차곡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배우 김해나 /사진=한아름컴퍼니 배우 김해나 /사진=한아름컴퍼니
특히 지난 2019년에 개봉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아이를 어디에도 맡기지 못해 함께 출근하는 워킹맘을 연기해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의 고충과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김해나는 배우 봉태규, 강말금과 주연을 맡은 영화 '몬티 쥬베이의 삶과 죽음'이 '제23회 전주 국제영화제'와 '제8회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에 초청되며, 유수의 영화제에서 남다른 영향력을 펼친 바 있다.

한편 김해나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한아름컴퍼니에는 배우 허성태, 송재희, 이정빈, 홍서백, 손태양 등이 소속돼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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