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경찰 진술 확보 [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  2022.09.27 14:2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45·김민수)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돈스파이크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6일 오후 9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 등으로 돈스파이크를 체포했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돈스파이크는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돈스파이크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스타뉴스는 돈스파이크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경찰은 돈스파이크에 대해 추가 범행 여부,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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