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환혼2' 마지막 촬영 "초연이와 함께한 1년"[스타IN★]

김나연 기자  |  2022.09.28 07:38
오마이걸 아린 / 사진=아린 인스타그램 오마이걸 아린 / 사진=아린 인스타그램
그룹 오마이걸 겸 배우 아린이 '환혼' 파트2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진짜 마지막 촬영했어요. 긴 시간 동안 초연이와 함께 고생해준 우리 스태프분들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는 꽃을 들고 환한 미소와 잔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아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케이크에는 '진짜 너무 고생 많았어. 초연이와 함께한 1년. 영원히 기억할게'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아린은 "시원섭섭하지만 우리 곧 파트2에서 만나요. 환혼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혼' 파트1은 지난 8월 20회로 마무리됐고, 파트2인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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