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장기 흥행 ing..'정직한 후보2' 예매율 1위로 개봉[★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  2022.09.28 08:20
공조2, 정직한 후보2 / 사진=각 영화 포스터 공조2, 정직한 후보2 / 사진=각 영화 포스터
'공조2'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5만 453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566만 8192명.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로, 개봉 이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늑대사냥'은 2만 31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만 1032명으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이후 줄곧 2위에 머무르고 있다.

'아바타 리마스터링'(9737명)이 3위, '육사오'(7295명)가 4위, 김호중의 클래식 공연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1868명)가 5위에 랭크됐다.

이 가운데 이날 개봉하는 두 영화가 박스오피스의 판도를 뒤흔들 예정이다. 라미란, 김무열 주연의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2'가 예매율 25.5%(오전 8시 15분 기준)를 기록하며 개봉했다. 예매 관객 수는 6만 16명이다. 염정아, 류승룡 주연의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18.1%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예매 관객 수는 4만 2687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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